
20년 넘게 써온 '배우일지'를 바탕으로 글과 그림을 넣은 에세이집 '행복의 발명'을 펴냈다.
호흡, 발성에 대한 진지한 생각에서부터 배우의 시선으로 바라본 일상의 소소한 기록들, 다양한 소재들이 엉뚱한 발상과 조화를 이뤄 재미있는 글과 그림으로 탄생했다.
출판사 열림원은 "연예인 작가로서는 드물게 모든 글과 그림, 작은 아이콘 하나까지 유준상이 직접 작업해 책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줬다. 그런 모습을 통해 진정한 작가로서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준상은 제65회 칸국제영화제에 참가한 뒤 29일 출판기념회를 열 예정이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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