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22일 JDC 본사에서 고위직 대상으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인권 감수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위직의 인권 감수성을 향상하고, 인권 존중 확산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인권위원회 위촉 전문 강사인 이미복 강사가 ‘존중과 협력’이라는 교육 주제로 진행했다.
인권 감수성을 제고하고, 고위직의 책임과 역할의 중요함에 대한 강의로 인권존중 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관리자가 솔선수범해줄 것을 강조했다.
양영철 JDC 이사장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공기관 혁신을 위해서는 인권 리더십과 청렴 문화가 바탕이 돼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자들이 인권 감수성 역량을 강화하여 건강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JDC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 대상 윤리‧인권 교육 및 다양한 내재화 활동을 실시할 뿐만 아니라 JDC 인권경영 지수를 개발하는 등 인권존중 문화를 적극적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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