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선수단 메달 목표, 22개 이상"
제주도교육청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선수단 메달 목표, 22개 이상"
  • 강내윤 기자
  • 승인 2023.05.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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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소년체육대회에 29개 종목 선수 447명의 학생들 참가, 수영 다이빙 종목 및 유도 종목에서 다수의 메달 획득 기대'
제주도교육청이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제주도 선수단 예상 성적에 대해 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
▲ 제주도교육청이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제주도 선수단 예상 성적에 대해 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 ⓒ채널제주

제주자치도교육청이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제주도 선수단의 예상 성적과 이에 대한 전력분석 자료를 발표했다.

22일, 오전 제주도 교육청은 브리핑을 통해 올해 전국소년체육대회에 29개 종목 선수 447명의 학생들이 참가, 수영 다이빙 종목 및 유도 종목에서 다수의 메달 획득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도 교육청은 단체 및 개인단체 종목에서는 배드민턴 남자 13세 이하부, 소프트테니스 남자 16세 이하부, 축구 여자 13세 이하부, 테니스 남자 13세 이하부, 여자 16세 이하부, 남자 16세 이하부에 메달을 기대하고 있으며, 선수단의 메달 목표는 22개 이상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도 교육청 관계자는 “선전이 예상되는 분야는 유도 체급 종목과 태권도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남은 기간 해당 종목단체와 팀, 선수 그리고 체육회가 최선을 다한 다면 목표 이상의 메달획득도 가능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도 교육청의 발표에 따르면 백중세로 분류되는 선수들의 선전 여부에 따라 제주도 선수단 목표 이상의 메달 획득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도 교육청은 좋은 결과의 도출을 위해 남은 기간 입상 가능 종목에 대한 전지훈련 강화, 상대팀 전력 분석 등을 토대로 강도 높은 실전 대비 훈련을 진행하는 한편, 종목별로 개인별 특성을 고려, 대회당일 경기 능력 극대화를 위한 컨디션 조절 등 적극적인 선수 관리에 돌입할 예정이다.

또한 선수단의 사기진작을 위한 격려, 지도자의 지도력 강화, 제주스포츠과학센터를 통한 선수단 지원 등 종목별 상위 입상을 위한 행정지원과 훈련장 방문 등 극대화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도 교육청은 밝혔다.

대한체육회에서 주최하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오는 5월 27일부터 4일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국 뛰어난 학생들의 종목별 기량을 겨루는 스포츠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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