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3~10.28. 매주 토요일, QR코드 동영상으로 숲 놀이 체험 선보여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서귀포자연휴양림 유아숲체험원 푸리롱에서 유아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숲 놀이 방법을 보호자가 QR코드 동영상으로 배운 후 유아와 함께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월 13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3시 서귀포자연휴양림 혼디오몽 무장애나눔숲길에서 상설 진행하며, 정해진 시간에 누구나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운영은 2023년 서귀포자연휴양림 유아숲 교육 위탁 운영업체인 ‘제주나는’의 유아숲지도사가 진행한다.
체험 장소와 동영상 장소가 같아서 동영상 속 놀이를 바로 적용해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서귀포자연휴양림 현장뿐만 아니라 사전 유튜브를 통해 놀이 영상확인이 가능해 계절에 따라 새롭게 업로드된 영상을 확인 후 방문 시 새로운 놀이 체험이 가능하다.
유아와 숲에 자주 오지만 어떻게 숲을 체험해야 하는지 어려워하는 가족 및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이 익숙한 직장인 보호자, 특별하게 시간을 내서 체험 행사에 참여하기 어려운 가족에게 숲에 찾는 작은 재미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주말 상설프로그램에 유아동반 가족들이 숲 체험을 통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자연을 벗 삼아 힐링하는 행복한 숲 체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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