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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성(性)문화 놀이터 운영
찾아가는 성(性)문화 놀이터 운영
  • 김충환 기자
  • 승인 2012.05.22 11: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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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문화놀이터가 한림문화의집, 추자문화의집에서 운영되고 있다.
제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성교육 인프라가 취약한 읍·면·도서지역 아동ㆍ청소년들에게 신체적, 성(性)적 발달 단계에 맞고 재미와 감동을 줄 수 있는 참여적 자기 주도적 체험학습 『성(性) 문화 놀이터』를 운영했다.

“성(性)문화 놀이터”는 지난 12일(토), 18일(금) ~ 19일(토) 총 2회에 걸쳐 한림문화의집, 추자문화의집을 직접 방문하여 생명체험(태아발달모형, 신생아안아보기, 임산부체험), 사춘기(몽정, 생리교육) 성보호 관련제도(전자발찌제도, 신상공개열람제도, 우편고지제도, 화학적거세), 생리주기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실시하였다.

또한, 학부모들을 위한 교육 시간을 별도 마련하여 자신의 성(性)을 점검해보고 요즘 성문화 이해와 자녀 성교육시 꼭 알아야 될 지침교육을 실시하여 자녀의 질문에 당황하지 않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이번, 대상 시설은 한림지역은 지역아동센터 3개소, 방과후아카데미, 한림문화의집 200여명의 아동·청소년이 참석하였으며, 추자지역은 초·중학교 학생과 추자지역 주민들을 위한 체험부스를 이용하였다.

한편 이번 성(性)문화 놀이터를 통하여 읍·면·도서지역 아동ㆍ청소년들에게 신체적, 성적 발달 단계에 맞고 재미와 감동을 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성적 위험에 대한 감수성과 올바른 성지식을 습득하게 함으로써 건전한 성가치관 형성하여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는데 도움을 주었으며 향후 다른 읍·면지역에 방문하여 찾아가는 성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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