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보호하는 건전한 사회풍토 조성 계기마련
제주시는 2012년도 어린이 유괴▪성범죄 등 반인륜적인 범죄추방을 위한 세미나 및 결의대회를 오는 24일(11:00) 제주시노인복지회관 다목적동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지회장 강경화)주관으로 제주시노인회 임원과 읍▪면▪동 분회장, 경로당회장, 제주시 교육지원청 관계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유괴▪성범죄 추방에 대한 과제를 내용으로 주제발표 및 토론회를 갖는다.
주제발표 및 토론에는 “모든 범죄로부터 아동을 보호해야 하는 이유”와 “학대․폭력 없이 아이들을 안전하게”라는 주제로 좌장을 비롯한 도의회의원, 초▪중등교사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어서 어린이 유괴 및 성범죄 추방을 위해 어르신들이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는 다짐의 결의문 낭독과 구호도 제창한다.
한편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는 지난 2009년부터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고 건전한 사회풍토를 조성하기 위하여 각 경로당별 지역순찰 활동과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고 있으며, 매년 하반기에는 어린이 유괴▪성범죄 추방운동 평가 및 사례발표회를 개최하여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글짓기와 표어를 공모하여 시상하고 있다.
또한 경로당별로 어린이 유괴▪성범죄 운영실적도 평가하여 우수경로당에 대하여는 시상하여 건전한 사회풍토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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