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 JTP "미래 이끌어 갈 관광산업 맞춤형 디지털 인력 키운다"
제주도 & JTP "미래 이끌어 갈 관광산업 맞춤형 디지털 인력 키운다"
  • 강내윤 기자
  • 승인 2023.04.25 11: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8일까지 소셜 & 라이브커머스 마케팅 실무과정 교육생 모집...수료 후 취업까지 지원하는 일자리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

제주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JTP)가 올해 2년차에 접어든 관광테크 융합형 창의인재 양성사업을 통해 관광산업 맞춤형 디지털 인재 양성에 속도를 내고있다.

우수한 디지털 지역인재 양성과 관광산업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음 달 18일까지 ‘디지털(소셜&라이브커머스) 마케팅 실무인력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JTP가 25일 밝혔다.

교육대상은 관광 유관산업 분야에 취업이나 창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와 미취업자다. 정규교육 80시간 과정을 수료한 뒤에는 라이브커머스 과정과 영상 제작 과정으로 나눠 희망직무별 심화훈련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교육 수료자의 고용을 위해 지역기업들과 취업을 연계하는 일자리 맞춤형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오는 5월 30일부터 매주 화~금요일 13:00~18:00(5시간), 총 4주에 걸쳐 진행되고,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도내외 전문강사 10여 명을 위촉해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은 ‘제주산업정보서비스(www.jeis.or.kr)’를 통해 온라인 접수로 진행 중이며, 교육 및 교재비는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제주테크노파크 디지털융합센터 관계자는 "지역 관광 유관산업은 디지털 가속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문인력이 부족한 만큼 우수한 지역 인재들이 지역산업과 함께 성장해갈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과 일자리를 연계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제주자치도는 지역산업과 고용 환경에 기반한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질 개선을 목표로 매년 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을 선정ㆍ지원하고 있으며, 도는 그 일환으로 2022년부터 지역 주력산업인 관광산업의 재도약 및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제주관광 비상(飛上)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제주테크노파크와 제주산학융합원은 올해 총 5개의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교육수료 60명, 고용창출 30명을 목표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퍼블릭웰
  • 사업자등록번호 : 616-81-58266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광로 181, 302-104
  • 제호 : 채널제주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제주 아 01047
  • 등록일 : 2013-07-11
  • 창간일 : 2013-07-01
  • 발행인 : 박혜정
  • 편집인 : 강내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내윤
  • 대표전화 : 064-713-6991~2
  • 팩스 : 064-713-6993
  • 긴급전화 : 010-7578-7785
  • 채널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채널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hannel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