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돈초등학교(교장 고형순)는 지난 3일 오화자 님(79회 졸업생 강준서, 강서연 할머니), 정부곤 님으로부터 학교발전기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오화자 님은 “오래전부터 효돈초 아이들이 교육 활동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오늘 학교를 방문해 교육 활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한다”고 밝히며,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더없이 기쁘고 행복하며 아이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선생님들께 고마움도 함께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학교에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과 격려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마음을 그대로 받아 학교 교육 발전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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