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녹색생활 실천·홍보할 기후해설사 4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29일까지 제주시 녹색환경과(728-2191~2), 그린스타트 제주시네트워크(759-2162)로 하면 된다.
시는 수강자를 대상으로 30일부터 6월27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총 16강좌에 36시간 과정으로 열린정보센터에서 기후해설사 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이 기간 기후변화의 원인과 영향, 국내·외 기후변화 대응 전략, 녹색생활 실천과 기후해설 기법 등 14강좌의 이론교육과 신재생에너지 홍보관 및 행원풍력단지, 화순태양광 발전소 및 화력발전소 온배수 이용시설을 현장 방문 교육한다.
시는 전체 교육과정의 80% 이상 수강자에게 수료증을 수여, 각종 행사장을 비롯 직장과 가정에서 녹색생활 실천 홍보와 컨설팅을 하게 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32명의 기후해설사를 양성, 1200여 세대의 에너지 절약 컨설팅, 들불축제장 등 행사장에서 홍보관 운영과 10회에 걸쳐 초등학생 500여 명을 교육한 바 있다.【제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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