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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야권원로 만난 강기갑, 경선부정사태 조언 구해
범야권원로 만난 강기갑, 경선부정사태 조언 구해
  • 나기자
  • 승인 2012.05.20 1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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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기갑 통합진보당 비대위원장(오른쪽)이 비상대책위가 정한 비례대표 사퇴시한이 내일로 다가온 20일 오후 서울 중구 정동 한 음식점에서 백낙청 교수와 함세웅 신부, 김상근 목사 등 범야권 원로들로 구성된 원탁회의 간담회에 참석, 원로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통합진보당 강기갑 혁신 비상대책위원장이 20일 범야권 원로 모임인 희망2013 승리2012 원탁회의 회원들과 만나 당 비례대표 경선 부정·부실사태 파문에 관한 조언을 들었다.

강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5시 서울 중구 정동 달개비 레스토랑에서 김상근 목사 등 참석자들과 대화를 나눴다.

김 목사는 강 비대위원장에게 "오늘 강 비대위원장께서 원탁회의 여러분들을 만나고 싶어 한다는 연락을 받고 급하게 연락을 해 오실 수 있는 분들만 오셨다"며 "강 비대위원장님의 말씀을 듣고 원탁회의 어르신들의 허심탄회한 말씀을 듣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 강기갑 통합진보당 비대위원장이 비상대책위가 정한 비례대표 사퇴시한이 내일로 다가온 20일 오후 서울 중구 정동 한 음식점에서 백낙청 교수와 함세웅 신부, 김상근 목사 등 범야권 원로들로 구성된 원탁회의 간담회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에 강 비대위원장은 "양극화가 심화되고 노동자·농어민들의 절규가 터져 나오는 상황에서 진보정당이 국민 앞에 좋지 못한 모습으로 무너지고 심려를 끼쳐 드려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어려운 상황을 빨리 수습하고 당심을 하나로 모아내겠다. 다시 집을 짓고 재창당한다는 각오와 다짐을 가지고 혁신의 채찍질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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