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류수필문학회(회장 강미숙, 재릉초 교장)은 지난 25일 전농로 벚꽃 축제장에서 무료 책 나눔 행사를 가졌다.
<수필의 향기를 나누다>는 취지로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여류수필문학집 21 집과 작가들의 개인 작품집 나눔으로 벚꽃의 정취와 수필의 향기가 어우러지는 행사가 되었다.
또한 저출산 시대에 김순선 조산원과 예나산부인과에서 작가들이 직접 책을 나눠주며 산모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한편, 제주여류수필문학동인지 21 집에는 제주여성 선각자의 삶을 살았던 피보다 진한 신앙의 증거인 정난주의 삶과 홍윤애의 사랑을 실었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