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상품권, 특급호텔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이벤트도 진행
2023년 3월부터 5월까지, 아름다운 화음으로 제주의 봄을 맞이하는 감성의 무대가 펼쳐진다.
제주문화예술진흥원과 JIBS가 함께하는 봄의 노래 <문화광장콘서트 Falling in Jeju>는“제주에 빠지다”란 주제로 국내유명 가수와 제주를 대표하는 뮤지션들의 멋진 감성 콜라보를 선보일 버스킹 형식의 광장콘서트 무대가 3월에서 5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제주문예회관 야외광장(우천 시 문예회관 대극장 로비)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3월부터 5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문화가 있는 날’주간을 맞아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태관)과 JIBS(대표이사 이용탁)의 특별기획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오는 3월31일 금요일 저녁 6시30분, 4월29일 토요일 오후5시30분, 5월26일 금요일 저녁 6시30분에 진행된다.
3월 31일, 1회차 공연에는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포크음악의 중심‘여행스케치’의 리드보컬 남준봉과 KBS 개그콘서트의 인기개그맨 겸 MBC 트로트의 민족 탑3인 ‘김재욱(김재롱)’, 제주뮤지션으로는 퓨전국악밴드‘밴드이강’과 크로스오버성악그룹‘클라비스’가 출연하여 각기 다른 장르의 특색 있는 공연은 물론 화합의 콜라보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화려한 입담을 자랑하는 김재욱의 진행으로 관객과 친밀하게 소통하며 공연 내내 재밌고 유쾌한 시간을 제공할 것이다.
4월29일, 2회차 공연에는 스페인 전통 음악 플라멩코와 우리의 국악, 판소리를 접목시켜 크로스오버 음악의 새 장르를 개척한‘소리께떼’ 재즈와 팝의 조화로 관객과 소통하는‘재스민’, 어쿠스틱 감성의 실력파 뮤지션‘무드트리’가 함께한다.
5월26일, 3회차 공연에는 10만 명이 넘는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싱어송라이터‘김성준’이 출연한다. 김성준은 다양한 매체에서 신들린 통기타 연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 경연 프로그램인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준결승을 차지한 실력자이기도 하다. 제주 뮤지션으로는 톡톡 튀는 매력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홍조밴드’, 감성보컬‘주낸드’와 자유로운 영혼으로 무대를 압도 할‘류준영’이 다양하고 색깔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문화광장콘서트 Falling in Jeju>는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친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침체되어 있던 지역공연예술인들을 위로함은 물론 공연계의 변화하는 패러다임에 대응하기 위해 공연장, 무대, 사회 등의 기존 허례를 과감히 버리고 자유분방한 관객 친화형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지역공연의 방향성을 가늠해보고자 한다.
또한, 전국적 유명도의 출연진을 선호하는 기존 기류에서 벗어나 도내 뮤지션들의 대거 참여를 통해 지역 공연예술계의 새로운 활로 모색과 함께 지역 뮤지션들의 예술성과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를 제공하고, 삶과 음악, 예술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놓으면서 감동의 재미의 라이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제공된다. 추첨을 통해 매회 마다 도내 비즈니스 호텔숙박권, 카트클럽 이용권 등이 제공되며, 3회 전 공연 관람자에 한해서는 해외여행상품권, 도내 특급호텔 숙박권, 특급호텔 뷔페 식사권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본 공연은 무료공연으로 진행되며 JIBS TV를 통해 녹화 방영, NOW제주TV를 통해 전국으로도 송출 방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 (www.jeju.go.kr/jejuculture/index.htm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누리집 www.jeju.go.kr/jejuculture/index.htm
문의: 진흥원 공연기획과 064-710-76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