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교육은 각종 위생해충으로부터 마을을 보호하고 주민이 만족하는 효과적인 방역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방역장비 사용방법, 약품희석방법, 소독방법 및 소독 시 주의 사항 등 맞춤형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자율방역반은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방역 참여 유도로 마을 청년회장, 리장, 직장노조, 의용소방대 등 56개반으로 구성되었으며, 매개모기 활동이 본격적으로 흡혈활동을 하는 시기인 6월부터 9월까 지 매주 2회 이상 주거지 및 모기서식처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방역 활동을 하게 된다.
아울러 서부보건소에서는 주민자율 방역반이 방역활동에 필요한 방역장비 및 약품 등을 지원, 감염병 예방을 위한 효율적인 방역공동 대응책을 구축하기로 하였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자율방역반들이 사명감을 갖고 지역주민에게 위생해충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말했다. <예방의약담당(064)728-4142>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