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는 지난 16일 교내 학생자치기구 임원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찾아가는 인권 · 성평등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내 인권 침해 사례를 중심으로 폭력예방에 대한 내용으로 개최되었으며, 학생자치기구 임원으로서 리더십을 통해 인권과 성폭력 문제를 예방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제주대 김영리 인권센터장은 “우리 대학 학생들이 올바른 인권 의식 향상을 위해 매월 단과 대학별로 인권·성평등 교육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며, 앞으로 건전한 대학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했다.
제주대는 이번 찾아가는 인권·성평등 교육과 함께 온라인 교육, 인권교육의 날 개최, 재학생 인권실태조사 등 대학 구성원의 인권 의식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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