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에서는 17일 제주테크노파크진흥원에서 지난 2007년 태풍 “나리”로 사상 초유의 풍수해로 인해 발생한 쓰레기 처리에 혼란과 오류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 등 풍수해로 재난발생시 발생한 쓰레기 처리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풍수해 쓰레기 처리를 위한 민간협력업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수해쓰레기 발생시 수집운반 차량 및 장비지원, 사업장을 임시적환장으로 사용, 타 쓰레기에 우선하여 수해쓰레기 반입 및 처리 등을 협조했다.
또한“WCC총회의 성공적 개최 및 제주를 찾는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자연친화적이고 청결한 제주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서는 행정에서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내집·내점포앞 쓸기,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 시민들이 솔선수범하여 깨끗한 제주시를 만드는데 적극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