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제주본부, 7번째로 1천승 달성 제주 조교사 탄생
한국마사회 제주본부, 7번째로 1천승 달성 제주 조교사 탄생
  • 박혜정 기자
  • 승인 2023.03.1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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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호 조교사와  강수환 기수
▲ 신경호 조교사와 강수환 기수 ⓒ채널제주

천연기념물 제347호 제주 조랑말의 후손인 제주마로만 모든 경주를 시행하는 첫해를 맞은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본부장 오순민)에서 3월10일 금요일 제3경주에서 강수한 기수와 8번말로 출전한 아자아자(수, 3세)를 앞세워 17조 마방의 신경호 조교사가 제주 현역 조교사로는 7번째로 1천승을 달성했다고 알려왔다.

1996년 5월에 제주에서 17조 마방으로 개업한 신경호 조교사는 같은 해 6월 청자(암, 3세)로 조교사로서 처음 경주에 출전하였으며, 아기공룡(수, 2세)으로 감격의 첫 승을 맛본 후, 약 26년 10여개월 1만650회의 출전 끝에 1천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였다.

신경호 조교사는 1천승 달성 소감으로 “오랜 노력 끝에 달성한 기록이라, 지금껏 해왔던 대로 꾸준함으로 승부하는 조교사로 남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신경호 조교사는 1998년 제민일보배(호수풍경, 암, 2세), 2008년 제주일마배(성불신기, 수, 3세) 그리고 2009년 KCTV배(추격자, 수, 4세) 대상경주 우승경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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