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 기간제근로자 및 청년인턴 공개 모집
제주에너지공사, 기간제근로자 및 청년인턴 공개 모집
  • 박혜정 기자
  • 승인 2023.03.09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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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 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채널제주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호민, 이하 ‘공사’라 함)는 정원외 기간제근로자 및 체험형 청년인턴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공개 모집은 사회적 형평성을 고려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령자 및 장애인 구분 전형을 포함하여 진행된다. 또한, 학력, 전공, 학교, 성별 등 인적사항을 기재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간제근로자의 경우, 모집인원은 총12명으로 제주도 대행사업 지원(행정/현장업무지원) 8명, 국책과제 연구 지원(행정) 1명, 육아휴직/장기휴가 대체인력 2명(홍보 등), 임원 수행(운전) 인력 1명이다. 공통 응시자격으로 1년 이상 제주도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모집분야 중 임원 수행(운전) 분야의 지원 자격은 공통 응시자격을 충족하고, 만55세 이상인 고령자이다.

체험형 청년인턴 모집인원은 총1명으로 장애인 구분전형으로 진행된다. 응시자격은 제주도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만15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으로서 공사 청년인턴 수료 및 경험 사실이 없어야 하고,「장애인고용촉진및직업재활법」 등에 따라 장애인으로 등록되어 있는 경우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원서 접수를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www.jejuenergy.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마감은 3월 13일까지이다. 이후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3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조원식 경영안전기획처장은 “이번 채용을 통해 사회 양극화와 취업 취약계층 취업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신규 일자리 창출에 앞장 서 제주지역의 대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지금까지 취업 지원 대상자와 장애인, 다문화 가정, 취약계층, 북한 이탈주민 등에게 전형별 가점을 부과해 사회형평적 인재 채용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번 채용은 차별과 편견없는 블라인드 채용과 사회적 배려계층 인재를 위한 구분 전형으로 채용 공정성 확보와 함께 지방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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