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JTP, 21일까지 지역주도형 과학기술 R&D 과제계획 접수...친환경 아스팔트·해양미세조류 활용·전력관리 대응과제 대상
제주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JTP)가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제주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연구개발(R&D) 과제 수행 사업자를 모집한다.
JTP는 '2023년 지역주도형 과학기술 R&D 사업' 일환으로 해양미세조류 활용과 클라우드 기반의 효율적인 지역전력관리 등 3대 과제에 대한 계획서를 오는 21일까지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주지역 기업과 기관이 지역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거나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것으로 JTP는 품목 수요조사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위원회를 통해 ▲유해물질 저감을 위한 저온 아스팔트 제조기술 개발, ▲기후변화대응 도심형 해양미세조류 활용기술 자원화 개발, ▲Cloud EMS(클라우드 에너지관리시스템) 플랫폼 지원을 위한 경제성 기반 Local PMS(지역전력관리시스템) 개발’ 등 3건의 과제 품목을 선정했다.
지원 규모는 총 1억 7600만원으로, 사업자는 올해 12월 말까지 과제를 수행하게 되며, 지원 자격은 제주특별자치도 소재 기업 또는 기관으로, 도내외 기관이나 기업과 컨소시엄 참가도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제주산업정보서비스(JEIS)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고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JTP 홈페이지와 제주산업정보서비스(JEIS)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문의는 JTP 정책기획단(064-720-303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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