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9일 5시 남문서점 2층
양순진 작가가 출판기념 북토크를 연다. 오는 19일 오후 5시부터 남문서점 2층에서 김영란 시인의 사회로 열리는 이번 북토크는 코로나로 인해 사람보다 자연을 만나며 극복하던 3년 동안의 비밀 이야기를 속 시원히 풀어헤친다.
양순진 작가는 생태동시집 <반딧불이 놀이터> 와 디카시집 <피어나다>를 출간한바 있다.
이 시집은 코로나 겪는 3년 동안 홀로 제주도를 돌아다니며 만나게 된 자연과의 교감 이야기이며 저도 모르게 껴안게 된 제주 생태 이야기다.
대화 대신 셔터를 누르면서 탄생된 디카시집 <피어나다>도 그래서 더 의미 있고 더 특별하다.
이번 북토크는 1부는 작가의 인생과 작품 탄생 이야기, 2부는 詩 속으로의 여행 (시낭송), 3부는 제주 자연 생태 이야기, 4부는 작가 싸인회로 이루어진다.
문의 : 010-3693-5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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