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 카카오페이지&카카오웹툰서 이색 발렌타인데이 이벤트 진행
카카오엔터, 카카오페이지&카카오웹툰서 이색 발렌타인데이 이벤트 진행
  • 박혜정 기자
  • 승인 2023.02.07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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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 캐릭터가 달콤한 메시지 전하는 ‘소통형 이벤트’로 IP-독자 연결 경험 제공
2/7~2/15 9일간 카카오페이지&카카오웹툰서 추천작 열람하면 앱 알림 통해 사랑하는 캐릭터들의 특별한 발렌타인데이 메시지 전달
발렌타인데이 이벤트
▲ 발렌타인데이 이벤트 ⓒ채널제주

"지난해 이벤트 이틀 동안 1만건 트윗 게재 인기, 올해도 ‘의원, 다시 살다’, ‘어차피 이 결혼은 망하게 되어 있다’, ‘내일도 출근!’, ‘바니와 오빠들’ 등 올해 추천작 히트 IP 대거 포진"

"카카오엔터 “팬들이 작품과 긴밀히 연결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 앞으로도 IP와 상호작용할 다양한 기획들 선보여 나갈 것”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이진수, 김성수)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자신이 좋아하는 작품 캐릭터가 유저에게 달콤한 메시지를 보내오는 특별한 소통형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 내 추천작을 한 회 이상 보면 작품 속 캐릭터가 앱 알림을 통해 발렌타인데이 콘셉트의 말을 걸어오는 방식이다.

7~15일 9일간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에서 진행되는 발렌타인데이 이벤트는 지난해 인기에 힘입어 준비됐다. 지난해 2월 14~15일 단 이틀 동안 트위터에는 발렌타인데이 이벤트 관련 트윗 약 1만건이 게재됐다. 실제 아끼고 좋아하는 캐릭터들과 상호작용을 하는 듯한 색다른 즐거움에 힘입어서다.

가령 아이돌 그룹 테스타의 활약을 그리며 ‘활자 아이돌’ 신드롬을 일으킨 웹소설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을 읽은 유저들은 지난해 주인공 박문대로부터 “안녕하세요 러뷰어(테스타 팬덤명), 이것은 초콜릿, 직접 만들었습니다. 맛있게 드시고 절 보러 와주세요. (강아지 이모티콘)”이란 메시지를 앱 알림을 통해 받았으며, ‘의원, 다시 살다’를 본 유저들은 주인공 진천희에게 “백린의각에서 마음의 약을 보냅니다. 많이 달콤하니 삶이 쓰릴 때마다 한 알씩 복용하세요”와 같은 개성 가득한 메시지를 받았다.

올해 이벤트 추천작 역시 현대물과 로맨스, 액션 판타지, 무협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울러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작품들로 꾸려졌다. 먼저 카카오페이지에서는 웹소설 ‘의원, 다시 살다’, ‘무림세가 천대받는 손녀 딸이 되었다’, ‘망나니 PD 아이돌로 살아남기’, 웹툰 ‘이 결혼은 어차피 망하게 되어 있다’, ‘세이렌: 악당과 계약가족이 되었다’, ‘뉴비가 너무 강함’, ‘무당기협’ 등 16개 작품이 참여한다. 카카오웹툰은 웹툰 ‘내일도 출근!’, ‘바니와 오빠들’, ‘백작가의 불청객들’, ‘너를 만나다’ 등 10개 작품이 추천작 라인업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팬들에게 이색적인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참여 작가들 모두 발렌타인데이 콘셉트에 어울리는 대사를 고르는 데 공을 들였다. 아울러 카카오웹툰의 경우 앱 알림을 통해 받은 메시지를 클릭하면 대사와 함께 특별한 캐릭터 이미지도 확인할 수 있으며, 추천작 회차를 많이 열람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캐릭터들의 숨겨진 메시지를 전달하는 히든 메시지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발렌타인데이 이벤트 기간 동안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에서는 참여 유저들을 위한 다채로운 캐시 이벤트들도 진행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발렌타인데이 이벤트는 웹툰, 웹소설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작품과 긴밀히 연결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준비된 이벤트”라며 ”앞으로도 IP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유저들이 즐거운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쌓아나갈 다양한 이벤트들을 고민하고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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