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임명장 수여 후 “조계사 부주지를 맡았던 만큼 잘 파악하고 있으리라 생각하며 부처님오신날을 잘 치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재무부장은 당분간 겸직하면서 업무를 보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불교신문에 따르면 이에 도문스님은 “원장스님의 뜻을 받들어 열심히 하겠다”고 답했다.
성파스님을 은사로 출가한 도문스님은 1980년 통도사에서 청하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97년 통도사에서 청하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무봉사 주지, 조계사 부주지를 역임했으며, 현재 총무원 재무부장으로 일하고 있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