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박은진)은 서귀포시 읍면지역 및 동지역의 청소년활동 지원 기관과 연계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적은 서귀포시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지역사회 연계 문화예술교실’을 1월 31일 개강했다.
‘지역사회 연계 문화예술교실’은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강사 및 운영 재료 등을 제공하고 읍면지역 및 동지역의 시설에서 강좌를 운영하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지역사회 연계 문화예술교실’은 ‘남원청소년문화의집’을 비롯해 ‘신산, 안덕, 표선, 동홍 청소년문화의집’ 등 11개 기관에서 11종의 문화예술프로그램이 2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1월 31일에는 ‘남원청소년문화의집’에서 ‘클레이’프로그램이 운영되었는데,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강사의 설명과 함께 토끼오르골을 만들며 학생들의 흥미와 동기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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