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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드라마 '불후의 명작' 일본·중국 수출
김치드라마 '불후의 명작' 일본·중국 수출
  • 나기자
  • 승인 2012.05.16 22: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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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편성채널 채널A 주말드라마 '불후의 명작'(극본 김신혜·연출 장영일)이 일본과 중국에 판매됐다.

16일 제작사는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 콘텐츠마켓 2012'에서 일본 포니캐년사에 지상파 드라마에 버금가는 액수로 판매됐다"며 "중국의 모 콘텐츠회사에도 온라인 배급 형태로 판매돼 중국 VOD 서비스 포털을 통해 배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김치를 주제로 한 드라마라는 점과 전문 레시피가 사실적으로 소개되는 장면 등이 높이 평가됐다"며 "20개국 이상의 바이어들이 관심을 보여 상담을 계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불후의 명작'은 김치드라마를 표방한다. 한국 최고 요리명장의 후계자 자리와 조리 비법서를 놓고 요리 대결을 벌이는 이야기다. 한재석(39), 박영선(36), 이하늬(29) 등이 출연한다.

19, 20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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