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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학』 통권 93집 및 회원신간 합동출판기념회 성료
『제주문학』 통권 93집 및 회원신간 합동출판기념회 성료
  • 박혜정 기자
  • 승인 2023.01.19 0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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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학』 93집 및 회원신간 합동출판기념회
▲ 『제주문학』 93집 및 회원신간 합동출판기념회 ⓒ채널제주

한국문인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회가 주최한 『제주문학』 93집 및 회원신간 합동출판기념회가 17일 오후 제주문학관 넓은 홀에서 열렸다.

제주문인협회 박재형 회장은 축사에서 작가는 창작을 통해 성장하고 책임감을 갖게 된다. 창작이 개인의 발전이고 곧 제주문인협회, 제주문단의 발전이라며 2022년도 하반기 출간 회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또한 『제주문학』 93집 발간을 위해 옥고를 보내주신 회원들과 임원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제주문학』 93집 및 회원신간 합동출판기념회
▲ 『제주문학』 93집 및 회원신간 합동출판기념회 ⓒ채널제주

이어 김정애 편집장은 『제주문학』 93집 겨울호가 발간되기까지 어려운 과정이 있었지만, 이를 위해 애써주신 박재형 회장님과 부회장님, 편집위원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책 발간 자체에 그치는 것이 아니고 널리 읽혀질 때 책의 가치와 의미가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축하무대로 시/김영순 〈편백나무에 대한 예의〉를 김영순 시인 낭독, 수필/김가영 〈막이 내린 뒤〉 좌여순 수필가 전문 낭독, 오카리나 연주 고혜린 ‘블루문’ ‘뭉개구름’, 시/고성기 〈우리가 섬이라면〉 조선희 시인 낭독, 수필/송미경 〈말을 할 때는〉, 오태익 수필가 전문 낭독, 시/강방영 〈겨울꽃〉을 김신자 시인이 낭독했다.

또한 강순복, 장한라, 강방영, 오안일, 고성기, 김영기, 김정애, 박미윤, 조선희, 김신자, 김도경 작가가 출간기념증서 패를 받았다.

『제주문학』 93집 및 회원신간 합동출판기념회
▲ 『제주문학』 93집 및 회원신간 합동출판기념회 ⓒ채널제주

『제주문학』 93집 겨울호는 박재형 회장의 권두언을 시작으로 사진으로 보는 제주문협, 2022 제주 문학난장 – 제주어문학의 숲길을 거닐다, 우린 영 살아수다, 회원신간소개 순으로 실었다. 또한 특집 1 / 제22회 제주문학상(수상자 고성기 시인 작품, 수상소감), 특집 2 /제주신인문학상(당선작 및 심사평)을 실었으며 시 80편, 시조 16편, 아동문학(동화, 동시) 5편, 수필 23편, 단편소설 2편, 평론 1편을 실어 엮었다.

『제주문학』 정기구독은 (064-748-3126, 010-4752-6436)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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