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마리가 상장된 5월 경매에 총 55마리가 브리즈업 경매 참가
KRA한국마사회 제주경본부는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의 주관으로 제주목장 경매장에서 열린 5월 2세마 브리즈업 경매에서 역대 최고가 암말 경주마가 탄생했다고 16일 밝혔다.
124마리가 상장된 이번 5월 경매에서는 총 55마리가 브리즈업 경매에 참가해 상장마들이 주로에서 힘차게 질주하는 모습을 관람하고 난 후 구매할 경주마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경매에서 제주목장에서 육성된 부마 ‘메니피’, 모마 ‘청산일호’의 자마가 1억4700만원으로 역대 경주마 경매 최고가 암말로 기록됐다.
한편, 이번 5월 2세마 브리즈업 경매의 낙찰율은 51.6%이며, 평균낙찰가는 4269만원이다.【제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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