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류수필문학회(회장 강미숙, 재릉초등학교 교장)에서는 제21집 문학 작품집을 발간했다.
특집으로 제주 여성 선각자들의 삶을 기리고 재조명하여 현대를 살아가는 후손들에게 삶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20집에 이어 <제주 여성 선각자의 삶>을 실었다.
강미숙 회장은 “강미숙<피보다 붉은 신앙의 증거자, 정난주의 삶>, 송미경<죽음 보다 강한 사랑, 홍윤애>의 작품은 제주 여성의 정체성을 다지고 자긍심을 함양하여 시민의식과 정서가 한층 고양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테마수필로 <유년의 뜰>을 실어 나고 자란 어린 시절의 동네 이야기들이 난개발로 점점 사라져가는 추억 속의 제주 문화와 풍습이 희로애락의 문학작품으로 승화하여 독자들에게 어린 시절의 추억을 소환한다”고 했다.
특집과 테마, 회원들의 일반수필로 총 46편이 실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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