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고산농협 여성조직 고향주부모임(회장 고금순)에서는 지난 22일 고산중학교 교장실에서 학교관계자, 장학금 수혜 학생, 고향주부모임 회장 등 10여명 참석하여 농업인 자녀 대상으로(3명) 장학금 육십만원을 전달하였다.
고향주부모임에서는 대사니마늘시범포 위탁운영, 행복나눔이 활동 등 사업을 통한 기금 조성으로 매년 농촌인재 육성을 위한 관내 농업인 자녀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지원하고 있다.
고향주부모임 고금순 회장은 “농촌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농업인들이 영농비 상승, 인건비 상승 등 힘든 영농생활속에서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이 십시일반 사업을 통한 기금을 조성하여 농업인들에게 행복나눔과 용기를 북돋우고, 농촌어르신 밑반찬 나눔 봉사, 관내 학교에 장학금지원 등 조금이나마 지역사회구현을 위해 기여하고 싶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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