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호 의원, 2022년도 국정감사 3관왕 영예...국정감사NGO모니터단 국리민복상 수상
송재호 의원, 2022년도 국정감사 3관왕 영예...국정감사NGO모니터단 국리민복상 수상
  • 박혜정 기자
  • 승인 2022.12.27 0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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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더불어민주당에 이어 NGO모니터단까지 올해만 국정감사 우수의원 3관왕
국회 행안위원으로 국가균형발전, 민생, 제주 현안 등으로 탁월한 전문성 발휘
송 의원, “새해에도 제주 발전과 민생 회복을 위해 겸손한 마음으로 전념할 것”
송재호 의원(제주시갑·더불어민주당)
▲ 송재호 의원(제주시갑·더불어민주당) ⓒ채널제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송재호 의원(민주당·제주시갑)이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2022 국정감사 우수의원 국리민복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송재호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로만 3관왕을 차지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국리민복상’은 국정감사에서 우수한 성과와 능력을 발휘한 국회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온‧오프라인으로 1천여명의 시민 모니터단이 평가하는 24년 전통의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모니터단은 국정감사 출석과 질의 참여 등의 기본사항부터 문제점을 지적한 분야나 내용, 언론 이슈 조명도 및 전문가평가 등의 주요항목들을 다차원으로 평가해 우수의원을 선정한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송재호 의원은 지난 26일(월) 2022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로써 송재호 의원은 지난 ‘경실련 국정감사 우수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이어 올해 국정감사에서만 3관왕을 이루며 뛰어난 실력과 존재감을 입증했다.

송재호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국가균형발전 정책과 민생문제, 제주 주요 현안 등 굵직한 주제들을 다루며 두각을 나타냈다. 국회 행안위 국정감사를 통해 남다른 시각으로 윤석열 정부 국정운영 상황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한편, 국가 정책과 제주 현안 해결을 위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실제로 송 의원은 행안부를 대상으로 9천억원 규모로 책정된 ▲제주 4‧3 국가보상금 지급 절차의 철저한 이행과 진상규명 강화 등을 촉구하고, 경찰청과 소방청을 대상으로는 각각 ▲제주경찰청 인력 충원, ▲제주 소방정대 설치 제안을 하며 제주도민의 권리 신장과 안전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송재호 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지방의 기능은 축소하고, 수도권 중심 정책으로 역행하는 행태를 비판하며,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피력했다. 행안부 경찰국 신설에 대해선 경찰청장을 향해 ▲경찰국 설립 취지의 부당성을 주장하며, 경찰청장은 경찰의 대변인이 되어야 한다는 원칙을 강조했다.

윤석열 정부가 일방적으로 국비 전액 삭감을 자행했던 지역화폐에 대해선, ▲지역화폐 사용액이 지난 1년 사이 11조원이나 급증한 점을 분석하며 지역화폐 국비 예산을 조속히 편성할 것을 요구했다. 수도권 폭우와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유독 재난 상황이 많았던 올해 상황에 대응해 송재호 의원은 정부의 ▲재난재해 예방체계 문제점을 지적하고, 강화 방안을 제시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성을 발휘했다.

수상에 대해 송재호 의원은 “올해만 국정감사와 관련해서 3차례의 우수의원상을 받게 되었다.”라며,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기쁘지만, 더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며, 새해에도 제주 발전과 민생 회복을 위해 겸손한 마음으로 전념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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