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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발전연구원, 오라동에서 새롭게 나아간다.
제주발전연구원, 오라동에서 새롭게 나아간다.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2.05.15 1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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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11시, 신청사 세미나실에서 청사 이전 기념행사 개최

 
제주발전연구원(원장 양영오)이 오라동 시대를 연다.

제주발전연구원은 오늘(15일) 오전 11시, 제주시 오라2동 44-1번지 옛 농산물품질관리원 자리에서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발전연구원 청사이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997년 5월에 설치되어 제주은행 신제주지점 2층에 둥지를 튼 이후, 제주특별자치도 중소기업센터 건물과 제주상공회의소를 거쳐 이번에 제주시 오라2동 44-1번지 옛 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 이전하게 된 것.

이날 양영오 제주발전연구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쾌적한 연구공간을 갖게 된 우리 연구원은 앞으로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의 자세로, 더욱 창의성 있는 실사구시적 연구와 제주발전의 미래비전과 전략, 실천계획을 만들어는 명실공히 강소(强小)연구원으로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여 나갈 것”을 약속할 예정이다.

이날 청사 이전 기념식에는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 오충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양성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허향진 제주대학교 총장 등 주요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오라동에 청사를 이전하게 되는 제주발전연구원은 △ 연구의 경쟁력 제고, △ 종합적인 중장기 비전과 차별화 전략, 실행계획을 부단히 제시, △ 연구인력의 부족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 모색, △ 지역발전의 의제 설정과 담론 형성에 주도적 역할, △ 안정적인 연구를 위해 연구기금 확충 등에 만전을 기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제주발전연구원은 개원 15주년 및 청사이전 기념으로 지난 15년간 연구성과물을 담은 CD자료집, ‘제주 사료와 설화 속의 중국’을 발간한데 이어, ‘제주개발 50년사’라는 총서와 ‘지역브랜드와 매력있는 마을 만들기’라는 번역서를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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