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듀오 '동방신기' '다비치', 그룹 '소녀시대' '미쓰에이' '2AM' '씨스타' '시크릿' '비스트' '포미닛' '인피니트' '틴탑' '티아라' '보이프렌드' '에이핑크' 'B1A4' 'EXO-K', 가수 케이윌(31) 에일리(23) 등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20여개 팀이 출연했다.
'2PM'의 택연(24), '카라'의 한승연(24), '제국의아이들'의 임시완(24)이 사회를 봤다.
1995년 제정돼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드림콘서트는 국민의 건전한 문화생활과 대중음악산업의 활력을 위해 한국연예제작자협회(회장 김영진)가 주최한다. 한류 붐이 일면서 해외 관광객 유치에도 기여하고 있다.
연제협은 "K팝 가수들이 해외에 진출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드림콘서트는 각국의 팬들을 한국으로 불러 모으고 있다"며 "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해 문화관광 활성화와 대중음악 활성화 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연실황은 30일 밤 11시 KBS 2TV가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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