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주 만물의 기원과 인류 역사가 담긴 성경 중 구약성서 첫 권인 '창세기' 한글版이 출간되어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0월 출간된 히브리어 번역성경 '창세기' 한글 직역版은 히브리어&헬라어 번역 출판사 박경호 원장이 20여 년이 넘는 기간의 끈질긴 노력과 연구 끝에 완전직역에 성공했다고 출판사 측은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창세기는 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NEW 4복음서와 요한계시록, 로마서에 이은 7번째 직역 성경으로, 3년 8개월의 기간이 소요됐으며, 벤카임 맛소라 사본을 원전으로 온전히 한글로 1:1대응 원칙에 따라 번역했다고 한다.
1:1한글 대응 번역은 세계 최초로 박경호 히브리어 & 헬라어 번역성경만의 독특한 번역방식으로 원어 한 단어가 쓰인 수 백건의 용례들을 비교 분석, 모든 문장에 들어맞는 한 단어를 원어의 의미에 부합되는 단어를 판단해 그 단어를 번역된 한글 한 단어로 정의 내려 주는 방식이다.
이러한 방식 채택 이유에 대해 출판사 측은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하나의 우리 말을 만들어 전체 성경에 적용된 단어들의 일관성을 유지하게 함으로써 어원 원래의 뜻을 밝혀 보임으로써, 기존 성경에서는 보지 못했던 새로운 진리 구절들을 발견, 그 의미의 실체에 더욱 다가갈 수 있도록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또한 저자 박경호 원장은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그래도 지구는 돈다'와 같은 믿기지 않는, 이제껏 발견하지 못한, 새로운 사실들이 성경 통독을 통해 놀라운 흥분들로 다가올 것"이라며, "기존 창세기 내용과 다른 관점의 해석을 접함으로 그 놀라움을 금치 못할 것이고, 처음 창세기를 접하는 일반인들도 쉽고 흥미진진한 내용에 눈을 뗄 수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번역성경 창세기는 고어체와 서술체가 아닌 경어체와 대화체를 사용, 문장에서 자연스러운 의미를 고려한 의역이 아닌, 부자연스럽고 어색하지만 있는 뜻 그대로를 직역, 독자들이 마치 스크린을 보는 듯 생동감 있게 원문 원래 의미가 최대한 전해지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박경호 원장은 "향후 박경호 히브리어 번역성경 모세오경, 역사서, 시가서, 선지서, 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사도행전, 로마서, 바울서신, 공동서신 등의 히브리어&헬라어 번역성경을 영어 및 전세계 자국의 언어로 번역 출판해 복음전파 사명을 감당하고자 한다"며 "박경호 히브리어번역성경 창세기에 관심 가져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역자 박경호 원장은 20년 넘게 원어 번역에 매진한 원어 성경 연구가로 서울대학교와 동 대학원 졸업 후, 기업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하던 중 기존 성경이 이해가 되지 않아 2000년도부터 직접 헬라어 성경 4복음서 번역을 시작했다고 한다.
성경 번역 작업 과정에서 진리에 눈을 뜨게 되어, 현재는 전세계 성도들을 위해 원어에 가장 가까운 성경 번역을 사명으로 매진하고 있다.
'박경호 헬라어 번역 성경'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이메일 dycjf5725@naver.com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