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대학교 소프트웨어(SW)융합교육원(원장 송왕철 교수)은 도내 정보격차 지역인 가파초등학교, 우도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AI(인공지능)와 스마트홈 IoT(사물인터넷), 드론 코딩 교육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어 오는 12월에는 추자중학교를 방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이 교육 프로그램은 ㈜카카오 관계자의 ‘인공지능과 우리의 삶’에 대한 특강과 전문가들의 스마트홈 IoT 및 드론 코딩 실습을 통해 초ㆍ중학생들의 AI와 소프트웨어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고 있다.
이 교육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카카오가 후원하고 있다.
송왕철 원장은 “제주대 SW융합교육원에서 도내 도서 지역 초ㆍ중학교가 있는 3개 섬의 학생들을 위한 SW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고 이를 계기로 정보 격차 지역의 학생들에게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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