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여수엑스포 행사장을 오가는 직항 쾌속 여객선인 “오렌지호”가 엑스포 개막일에 맞춰 오는 12일부터 취항하기로 하였으나, 여수↔후쿠오카간 취항하는 부정기여객선인 “비틀호”가 엑스포기간 동안 운항됨에 따라 출입국 관련 기관간 협의가 개막식행사 관련하여 충분한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지연되고 있어 5월 13일 정상 운항은 어렵고, 조만간 관련기관간 협의가 이루어지면 몇일 후 정상운항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오렌지호”는 5월 11일 여수를 출발하여 제주항으로 시험운항을 마친 후 제주항 4부두에 입항 접안 중이며 취항 준비를 이미 마친 상태이다.<해양개발과 해운산업담당(064)710-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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