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문정인 연세대학교 교수, 국토해양부 하동수 지역정책과장, 제주특별자치도 오승익 국제자유도시본부장, 국토연구원 김현식 선임 연구위원, 민기 제주대학교 교수, 강철준 한국금융연수원 교수 등 각계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토론주제 발표, BJR·NLCS·DAUM 성공사례 발표,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JDC는 “제주국제자유도시 발전방안 모색 및 ‘비전 2021 Triple A’를 공유하고 JDC의 변화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토론회를 마련했다”며 “중앙정부, 자치단체, 연구기관, 학술기관 등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제주국제자유도시의 비전과 발전방안을 다각도에서 점검하고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자리로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JDC 이어 “제주국제자유도시 프로젝트가 가시화되면서 민간 투자자와의 협상 등 요구가 고도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장기 JDC의 비전목표와 사업추진방향을 재점검 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고 덧붙였다.【제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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