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 제주탐라봉사회(회장 윤재춘, 농협중앙회 지역사회공헌부) 는 11월 3일 천연동주민센터, 교남동주민센터, 충현동주민센터 3곳을 방문하여 우리농산물로 만든 가공음료품 각각 50박스 모두 150박스를 전달했다.
제주탐라봉사회는 매월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11월 행복나눔활동 일환으로 회원들이 십시일반 나눔기금을 모아 농산물 가공품을 구입하여 전달했다.
제주탐라봉사회는 고향이 제주이면서 서울에 근무하는 농협직원 10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회로 코로나19 시대에 맞춤형 봉사활동을 통해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만들어 졌다. 제주탐라봉사회 나눔활동 슬로건은 끊이지 않는 나눔을 통해 따뜻함을 전한다는‘나눔 ON기(氣) 전하기’다.
이날 나눔활동에 참여한 김양선 회원은“작은 정성이지만 주민센터에서 따뜻하게 물품을 받아줘 보람이 있다”며“정기적인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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