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다가오는 김장철을 대비해 수산물 원산지 표시 및 수입 유통 이력을 11월부터 12월까지 특별점검을 진행한다.
중점 점검내용으로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이해 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수산물 및 수산가공품의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사전 방지하기 위해 특별점검을 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11월~12월 2달간 제주도와 서귀포시, 명예감시원이 합동으로 점검할 계획이며, 주요 점검품목은 김장 재료인 천일염 및 새우젓, 멸치액젓 등이고 점검대상은 재래시장, 수산물 도·소매점, 음식점, 활어판매장 등을 대상으로 점검할 것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원산지 표시 위반 우려가 큰 수산물에 대해 점검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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