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지식재산교육센터(센터장 김인중 교수)는 최근 제주대학교 신산업 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사업(바이오소재전공, 경영정보학과, 전자공학과)과 함께 교수자를 위한 ‘기술금융, 기술평가, 기술보증 프로그램’ 지식재산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교육은 제주대 교직원의 지식재산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신산업분야에서의 지식재산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다양한 전공 분야의 교수 및 직원이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금융, 기술평가, 기술보증 프로그램 소개,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기술보증기금 기술평가부 이재식 부부장을 강사로 초빙해 기술금융의 개념과 기술평가의 이유, 기술평가모형의 개발 현황, 활용 현황 등에 대해 교육했다.
또 기술평가를 통한 성과와 기술보증 프로그램을 사례별로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기술금융과 평가, 보증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김인중 센터장은 “2022년도 신산업분야 지식재산융합인재양성사업을 통해 교수자가 필요로 하는 지식재산 교육 주제를 발굴해 수요맞춤형 지식재산 교수교육(T3)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교직원의 지식재산 인식 확산을 통해 연구역량을 높이고 지식재산교육과정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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