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호르니스트들이 관악의 향연을 선보인다.
제주호른앙상블은 11월1일 오후 7시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두번째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호른은 여러 악기가 어울리는 오케스트라에서 웅장하면서 부드러운 소리로 전체를 감싸고 금관처럼 강렬하거나 목관처럼 부드러운 악기 등 다양한 음색이 모인 오케스트라 전체를 연결한다.
이번 두번째 연주회는 제주호른앙상블 리더인 이인환 지휘와 트럼펫 협연 홍석철(제주브라스퀸텟 리더), 호른 협연 고병훈(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연주로 웅장하고 앙상블의 한계를 뛰어넘는 공연을 보여주는 무대가 될 걸로 기대된다.
<공연문의 010-5589-4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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