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간의 대장정 마침표’ 2022 세계유산축전 제주 성료
‘16일간의 대장정 마침표’ 2022 세계유산축전 제주 성료
  • 박혜정 기자
  • 승인 2022.10.29 0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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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부터 시작된 16일간의 대장정,
참가자들의 신청 열기로 시작해 마을 주민들의 열띤 참여 속에 마무리
제주 자연의 속살을 제대로 경험해보는 계기 마련.
사전 참가자 모집 첫날 모든 일정이 매진되어 화제를 모은 ‘세계자연유산 특별탐험대’는 10월 2일과 3일, 8일과 9일 그리고 10일을 마지막으로 총 5일 동안 진행되어 모든 참가자의 탐험 일정이 마무리되었다. 참가자들은 일반인들의 접근이 힘든 만장굴(비공개구간)과 김녕굴, 벵뒤굴을 탐험하며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을 간직하게 되었다.(사진제공=세계유산축전 사무국)
▲ 사전 참가자 모집 첫날 모든 일정이 매진되어 화제를 모은 ‘세계자연유산 특별탐험대’는 10월 2일과 3일, 8일과 9일 그리고 10일을 마지막으로 총 5일 동안 진행되어 모든 참가자의 탐험 일정이 마무리되었다. 참가자들은 일반인들의 접근이 힘든 만장굴(비공개구간)과 김녕굴, 벵뒤굴을 탐험하며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을 간직하게 되었다.(사진제공=세계유산축전 사무국) ⓒ채널제주

지난 10월 1일(토) 시작해 제주 속 세계자연유산의 의미와 제주 화산섬 탄생의 비밀을 찾아 나섰던 2022 세계유산축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이 16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16일 성료했다.

문화재청과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며, 한국문화재재단과 세계자연유산마을보존회가 주관한 이번 2022 세계유산축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은 10월 1일부터 16일까지 거문오름용암동굴계와 성산일출봉 등 세계자연유산 지역 일대에서 개최되었으며 수천 명이 넘는 참가자가 참여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전 참가자 모집 첫날 모든 일정이 매진되어 화제를 모은 ‘세계자연유산 특별탐험대’는 10월 2일과 3일, 8일과 9일 그리고 10일을 마지막으로 총 5일 동안 진행되어 모든 참가자의 탐험 일정이 마무리되었다. 참가자들은 일반인들의 접근이 힘든 만장굴(비공개구간)과 김녕굴, 벵뒤굴을 탐험하며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을 간직하게 되었다.(사진제공=세계유산축전 사무국)
▲ 사전 참가자 모집 첫날 모든 일정이 매진되어 화제를 모은 ‘세계자연유산 특별탐험대’는 10월 2일과 3일, 8일과 9일 그리고 10일을 마지막으로 총 5일 동안 진행되어 모든 참가자의 탐험 일정이 마무리되었다. 참가자들은 일반인들의 접근이 힘든 만장굴(비공개구간)과 김녕굴, 벵뒤굴을 탐험하며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을 간직하게 되었다.(사진제공=세계유산축전 사무국) ⓒ채널제주

가장 먼저 축전의 시작을 알렸던 ‘세계자연유산 워킹투어 불의 숨길’프로그램은 각 구간별(총 4개 구간 중 3개 구간 유료 사전신청 운영) 1일 30명씩 5회가 진행되어 하루에도 수백 명이 넘는 참가자가 방문했고, 수천 명이 넘는 참가자가 제주 자연의 속살을 경험했다.

사전 참가자 모집 첫날 모든 일정이 매진되어 화제를 모은 ‘세계자연유산 특별탐험대’는 10월 2일과 3일, 8일과 9일 그리고 10일을 마지막으로 총 5일 동안 진행되어 모든 참가자의 탐험 일정이 마무리되었다. 참가자들은 일반인들의 접근이 힘든 만장굴(비공개구간)과 김녕굴, 벵뒤굴을 탐험하며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을 간직하게 되었다.

사전 참가자 모집 첫날 모든 일정이 매진되어 화제를 모은 ‘세계자연유산 특별탐험대’는 10월 2일과 3일, 8일과 9일 그리고 10일을 마지막으로 총 5일 동안 진행되어 모든 참가자의 탐험 일정이 마무리되었다. 참가자들은 일반인들의 접근이 힘든 만장굴(비공개구간)과 김녕굴, 벵뒤굴을 탐험하며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을 간직하게 되었다.(사진제공=세계유산축전 사무국)
▲ 사전 참가자 모집 첫날 모든 일정이 매진되어 화제를 모은 ‘세계자연유산 특별탐험대’는 10월 2일과 3일, 8일과 9일 그리고 10일을 마지막으로 총 5일 동안 진행되어 모든 참가자의 탐험 일정이 마무리되었다. 참가자들은 일반인들의 접근이 힘든 만장굴(비공개구간)과 김녕굴, 벵뒤굴을 탐험하며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을 간직하게 되었다.(사진제공=세계유산축전 사무국) ⓒ채널제주

만장굴의 전체 구간을 탐사하는 ‘만장굴 전구간 탐험대’도 지난 10월 1일부터 3일까지 그리고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이어진 1~2회차 대원들의 2박 3일간 만장굴 전구간 탐사 일정도 마무리되었다.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12명의 탐험대원은 故 부종휴 선생을 통해 발견된 만장굴의 가치를 새롭게 경험하며, 세계자연유산의 특별한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는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세계자연유산의 가치를 향유하는 프로그램 중의 하나인, ‘불의 숨길 아트프로젝트’도 거문오름용암동굴계를 비롯한 제주의 자연을 배경으로 ‘물과 불 : 접경공간'이라는 주제 아래 지난 10월 1일부터 시작해 16일 마무리 되었다. 총 16팀(18명)의 작가들이 참여했고 물과 불의 “접경공간”으로서 화산섬 제주의 창조적 생성과 사회문화적 변화과정을 상징하는 아트프로젝트로 워킹투어 구간 및 성산일출봉 일원에 전시되었다.

사전 참가자 모집 첫날 모든 일정이 매진되어 화제를 모은 ‘세계자연유산 특별탐험대’는 10월 2일과 3일, 8일과 9일 그리고 10일을 마지막으로 총 5일 동안 진행되어 모든 참가자의 탐험 일정이 마무리되었다. 참가자들은 일반인들의 접근이 힘든 만장굴(비공개구간)과 김녕굴, 벵뒤굴을 탐험하며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을 간직하게 되었다.(사진제공=세계유산축전 사무국)
▲ 사전 참가자 모집 첫날 모든 일정이 매진되어 화제를 모은 ‘세계자연유산 특별탐험대’는 10월 2일과 3일, 8일과 9일 그리고 10일을 마지막으로 총 5일 동안 진행되어 모든 참가자의 탐험 일정이 마무리되었다. 참가자들은 일반인들의 접근이 힘든 만장굴(비공개구간)과 김녕굴, 벵뒤굴을 탐험하며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을 간직하게 되었다.(사진제공=세계유산축전 사무국) ⓒ채널제주

마을 주민의 참여가 기반이 된 ‘세계자연유산마을을 찾아서’ 프로그램도 10월 1일부터 시작해 10월 16일까지 마을별로 운영되었다. 선흘2리의 ‘찾아가는 유산교육’을 시작으로 선흘 1리와 덕천리, 김녕리, 월정리, 행원리, 성산리의 마을 프로그램이 진행되었고 마을의 역사와 특색있는 문화를 담아내었다.

10월 8일(토)부터 10일(월)까지 만장굴 일반 공개구간에서는 뮤지컬 “부종휴와 꼬마탐험대”가 첫선을 보였다. 뮤지컬 “부종휴와 꼬마탐험대”는 제주 시청에서 기획, 제작하고 있는 뮤지컬 작품으로 오는 12월 3일 제주 아트센터 공연을 앞두고 있다. 본 공연에 앞서 세계유산축전 기간에 만장굴 아트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관객들에게 첫선을 보였다. 제주를 대표하는 소프라노 강혜명(총연출)을 비롯해 도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전문 예술인들이 함께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했다.

사전 참가자 모집 첫날 모든 일정이 매진되어 화제를 모은 ‘세계자연유산 특별탐험대’는 10월 2일과 3일, 8일과 9일 그리고 10일을 마지막으로 총 5일 동안 진행되어 모든 참가자의 탐험 일정이 마무리되었다. 참가자들은 일반인들의 접근이 힘든 만장굴(비공개구간)과 김녕굴, 벵뒤굴을 탐험하며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을 간직하게 되었다.(사진제공=세계유산축전 사무국)
▲ 사전 참가자 모집 첫날 모든 일정이 매진되어 화제를 모은 ‘세계자연유산 특별탐험대’는 10월 2일과 3일, 8일과 9일 그리고 10일을 마지막으로 총 5일 동안 진행되어 모든 참가자의 탐험 일정이 마무리되었다. 참가자들은 일반인들의 접근이 힘든 만장굴(비공개구간)과 김녕굴, 벵뒤굴을 탐험하며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을 간직하게 되었다.(사진제공=세계유산축전 사무국) ⓒ채널제주

세계유산축전 제주의 프로그램 중 가장 늦게 스타트한 ‘세계자연유산 숨길원정대’는 10월 11일부터 축전이 마무리된 16일까지 5박 6일간의 기나긴 여정을 완료했다. 전국 공모를 통해 선발된 30명의 대원은 한라산-거문오름용암동굴계-성산일출봉을 가로지르며 직접 걷고 야영하며 제주의 세계자연유산을 온몸으로 체험했다.

이번 축전을 마무리하는 대표 프로그램인 기념식도 10월 15일 성산일출봉에서 진행되었다. ‘빛나는 제주, 하나로 잇다(Shining Jeju, Connect as One)'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제주 자연의 가치와 의미를 기억하는 기념 프로그램이었다. 최응천 문화재청장,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등이 참여했고 국악인 최예림과 쇼 디자인 그룹 생동감 등이 공연으로 참여해 현장의 분위기를 더했다.

사전 참가자 모집 첫날 모든 일정이 매진되어 화제를 모은 ‘세계자연유산 특별탐험대’는 10월 2일과 3일, 8일과 9일 그리고 10일을 마지막으로 총 5일 동안 진행되어 모든 참가자의 탐험 일정이 마무리되었다. 참가자들은 일반인들의 접근이 힘든 만장굴(비공개구간)과 김녕굴, 벵뒤굴을 탐험하며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을 간직하게 되었다.(사진제공=세계유산축전 사무국)
▲ 사전 참가자 모집 첫날 모든 일정이 매진되어 화제를 모은 ‘세계자연유산 특별탐험대’는 10월 2일과 3일, 8일과 9일 그리고 10일을 마지막으로 총 5일 동안 진행되어 모든 참가자의 탐험 일정이 마무리되었다. 참가자들은 일반인들의 접근이 힘든 만장굴(비공개구간)과 김녕굴, 벵뒤굴을 탐험하며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을 간직하게 되었다.(사진제공=세계유산축전 사무국) ⓒ채널제주

한편 2022 세계유산축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은 코로나 시대뿐만 아니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세계자연유산으로서의 브랜드를 높이고 문화·예술·관광·교육을 접목한 모범을 제시해 지난해 실시된 2022년 세계유산축전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됐다. 그 일환으로 경상북도, 수원화성과 함께 올해 개최되었고 이번 제주 축전이 마무리되면서 전국에서 열린 세계유산축전은 모두 마무리되었다.

이번 연도에는 축전의 지속성과 '제주다운' 콘텐츠 개발을 위해 마을 주민의 참여를 확대하는 동시,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의 상징성을 가지고, 가치보존과 가치확산이라는 목적 아래 문화·관광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한 교육, 체험, 전시, 공연,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개최되었다. 이와 함께 지난 2년은 행정기반의 사무국에서 주도한 행사였다면 올해는 ‘세계자연유산마을보존회'를 기반으로 한 마을 주도형 축전으로 전환해 주민과 기획자가 주체가 되어 합심해 축전을 만들어 오기도 했다.

사전 참가자 모집 첫날 모든 일정이 매진되어 화제를 모은 ‘세계자연유산 특별탐험대’는 10월 2일과 3일, 8일과 9일 그리고 10일을 마지막으로 총 5일 동안 진행되어 모든 참가자의 탐험 일정이 마무리되었다. 참가자들은 일반인들의 접근이 힘든 만장굴(비공개구간)과 김녕굴, 벵뒤굴을 탐험하며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을 간직하게 되었다.(사진제공=세계유산축전 사무국)
▲ 사전 참가자 모집 첫날 모든 일정이 매진되어 화제를 모은 ‘세계자연유산 특별탐험대’는 10월 2일과 3일, 8일과 9일 그리고 10일을 마지막으로 총 5일 동안 진행되어 모든 참가자의 탐험 일정이 마무리되었다. 참가자들은 일반인들의 접근이 힘든 만장굴(비공개구간)과 김녕굴, 벵뒤굴을 탐험하며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을 간직하게 되었다.(사진제공=세계유산축전 사무국) ⓒ채널제주

3년 연속 개최라는 성과 속에 올해도 많은 참가자의 환호 속에 막을 내렸다. 3년 연속 선정된 지자체는 다음연도 축전 참여에 배제하기로 한 문화재청의 방침으로 2023년도에는‘세계유산축전’의 타이틀을 단 동일 프로그램은 제주에서 만나기 힘들어졌다. 하지만 자체 운영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하니 많은 기대감 속에 다음연도 프로그램을 기다려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사전 참가자 모집 첫날 모든 일정이 매진되어 화제를 모은 ‘세계자연유산 특별탐험대’는 10월 2일과 3일, 8일과 9일 그리고 10일을 마지막으로 총 5일 동안 진행되어 모든 참가자의 탐험 일정이 마무리되었다. 참가자들은 일반인들의 접근이 힘든 만장굴(비공개구간)과 김녕굴, 벵뒤굴을 탐험하며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을 간직하게 되었다.(사진제공=세계유산축전 사무국)
▲ 사전 참가자 모집 첫날 모든 일정이 매진되어 화제를 모은 ‘세계자연유산 특별탐험대’는 10월 2일과 3일, 8일과 9일 그리고 10일을 마지막으로 총 5일 동안 진행되어 모든 참가자의 탐험 일정이 마무리되었다. 참가자들은 일반인들의 접근이 힘든 만장굴(비공개구간)과 김녕굴, 벵뒤굴을 탐험하며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을 간직하게 되었다.(사진제공=세계유산축전 사무국) ⓒ채널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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