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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초·도평초 학부모 “외도동은 젊은 인구 계속 늘어...서부中 설립 돼아”
외도초·도평초 학부모 “외도동은 젊은 인구 계속 늘어...서부中 설립 돼아”
  • 박혜정 기자
  • 승인 2022.10.18 23: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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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부중 예정부지 강제수용 요구 1인시위’
▲ ‘제주서부중 예정부지 강제수용 요구 1인시위’ ⓒ채널제주

장성철 전 위원장이 진행하는 ‘제주서부중 예정부지 강제수용 요구 1인시위’ 현장에 외도초·도평초 학부모들이 전격적으로 찾아와서 ‘김광수 교육감에 대한 제주서부중 예정부지 강제수용 요구 주장’에 힘을 실었다.

윤은경 외도초 학부모 회장은 “오영훈 도지사를 만날 계획이 있다. 15분 제주를 약속하셨다. 제주서부중학교 설립이 늦어지면서 학생들의 통학 시간이 1시간 넘게 허비하고 있다. (15분제주) 공약을 위해서 제주서부중 설립이 되어야 한다”며 “외도동은 젊은 인구 유입이 계속 늘고 있다. 학생수는 계속 앞으로도 늘어날 것이다. 반드시 서부중학교 설립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영휘 외도초 운영위원장은 “외도 지역내 워낙 많은 학생들이 있다. 하루빨리 김광수 교육감께서 (예정 부지)강제 수용을 진행하셔서 2017년도에 학교 설립이 되어야 한다”며 “학생들이 1시간이 아닌 15분 이내에 갈 수 있는 학교가 설립이 돼서 교육면에서 나아질 수 있어야 한다”며 토지 강제 수용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이현경 도평초 학부모회 부회장은 “도평과 외도에서 중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은 통학시간이 많이 허비되어서 힘들다.”라며 지역 상황을 소개하고 “(제주서부중 설립은) 약속했던 부분이라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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