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향토산업과 연계한 농업기술실용화 협력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국제기술거래 관련 협력 및 기술수출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농업기술분야 IT․BT융복합 사업모델 발굴이 가속화 될 전망이다.

제주의 IT/BT산업 전담기관인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한영섭)와 농업과학기술 분야 R&D성과확산 및 기술거래기관인 농업기술실용화재단(FACT, 원장 전운성)은 5월 9일 제주벤처마루에서 갖은 업무협약을 통해 이러한 전망을 밝게 했다.

이 협약식에는 제주테크노파크 한영섭 원장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전운성 이사장 등 양 기관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농업기술분야 ITㆍBT융복합 사업모델 발굴 등 사업화 추진을 위한 협업과 정보교류, 해외 기술수출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기술로드쇼, 기술설명회 등) 수행 등의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날 협약의 대상인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농업과학기술분야 R&D 성과를 농업경영체, 농식품가공업 등에 확산, 전파하여 신속한 영농현장 실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이 설립한 공공기관이다.<디지털융합센터 (064)720-3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