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첫 블랙박스형 공연장 BeIN;(비인)에서 10월 15일(토)부터 24(월)까지 열려”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에서 <2022년 제주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사업>으로 제작한 ‘실감공연 그림책 속 제주 이야기’를 신산공원 BeIN;(비인)에서 10월 15일(토)부터 10월 24(월)일까지 공연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그림책 속 제주 이야기를 미디어 파사트 스크린 무대로 구성해 4면의 스크린에서 판타지 캐릭터와 성우의 목소리 연기, 뮤지컬 배우들의 노래와 춤을 융합 20분씩 4편의 작품이 공연된다.
2014년 유엔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우리나라 밭담동화로 설문대할망, 화룡과 흑룡, 고려시대 밭담에 얽힌 판타지와 역사 이야기 《흑룡만리》, 제3회 한국지역출판대상 천인독자상 공로상을 수상한 제주도 함덕 출신 엄마가 들려주는 어릴 적 추억의 놀이와 상상 이야기 《청청 거러지라 둠비둠비 거러지라》, 해녀가 되고픈 해녀학교의 우도 3총사 이야기 《애기해녀학교》, 모슬포의 해녀 엄마와 어린 소녀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 《숨비소리》가 가족 뮤지컬로 선보일 예정이다.
주중에는 오전 11시(단체공연), 오후 4시 30분 공연(17일 월요일 공연 없음), 토요일은 2시와 4시 30분, 일요일은 11시와 2시, 10월 19일에는 청소년과 성인 키덜트족들을 위한 특별공연도 펼쳐진다.
주중 티켓은 1만원, 주말 티켓은 2만원이며 만 36개월 이상 관람가로 보호자와 어린이 모두 1인 1티켓을 소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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