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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 해안도로 인근에서 낚시꾼 1명 파도에 휩쓸려 실종
용담 해안도로 인근에서 낚시꾼 1명 파도에 휩쓸려 실종
  • 박혜정 기자
  • 승인 2022.09.18 22: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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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호 태풍 ‘난마돌’이 18일 밤부터 19일 새벽 제주특별자치도에 최근접함에 따라 안전사고 및 피해 발생 대비가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18일 제주에서 낚시꾼이 높은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다.
▲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18일 밤부터 19일 새벽 제주특별자치도에 최근접함에 따라 안전사고 및 피해 발생 대비가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18일 제주에서 낚시꾼이 높은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다. ⓒ채널제주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18일 밤부터 19일 새벽 제주특별자치도에 최근접함에 따라 안전사고 및 피해 발생 대비가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18일 제주에서 낚시꾼이 높은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48분쯤 제주시 용담 해안도로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하던 한 남성이 파도에 휩쓸려 떠내려갔다는 신고가 접수돼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소방당국과 함께 수색에 나섰다.

해경에 따르면 제주의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 구조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건이 발생한 제주도 북부 앞바다에는 태풍 ‘난마돌’이 북상하면서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현재 3m이상의 높은 파도가 일고 있다.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18일 밤부터 19일 새벽 제주특별자치도에 최근접함에 따라 안전사고 및 피해 발생 대비가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18일 제주에서 낚시꾼이 높은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다.
▲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18일 밤부터 19일 새벽 제주특별자치도에 최근접함에 따라 안전사고 및 피해 발생 대비가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18일 제주에서 낚시꾼이 높은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다. ⓒ채널제주

한편, 난마돌 영향으로 제주지역은 18일 밤부터 내일인 19일 새벽까지 제주도해안에서는 폭풍해일 가능성도 있음에 따라 해안가 침수와 시설물 파손 등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한, 난마돌이 제주지역에 근접하면서 순간 최대 풍속 25~35m/s의 강풍이 예상됨고 있어 강품에 따른 피해에도 적극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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