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는 추석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심 속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도시공원 시설물 점검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추석 연휴 귀성객과 시민들의 공원 이용 수요 증가에 대비해 공원 내 시설물(화장실 및 야외운동기구) 점검 및 환경정비(예초)를 실시할 계획이며, 점검 대상은 도시공원 162개소이며 특히 공원화장실 29개소, 야외운동기구 130개소 1515점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불편 요소들을 정비하게 된다.
또한, 삼화지구 근린공원 7개소(5만9880㎡)와 신산공원(3만7500㎡) 내 풀베기를 해 공원 이용객과 인근 주민들에게 깨끗한 도심 경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시는 모든 시민이 안전하게 도시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정기점검, 시설관리자 안전교육 이수, 배상책임보험 가입, 시설물 기동보수반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공원 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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