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엔드리스 나이트 스토리’ 컨셉 선봬...연내 DJ 공연 및 주류 브랜드 콜라보도 계획, 서귀포 대표 명소 기대'
제주신화월드가 운영하는 '스카이 풀'이 지난 2일부터 '엔드리스 나이트 스토리' 컨셉 하에 야간 성인 전용 공간으로 대변신했다.
제주신화월드가 운영하는 3개 호텔 수영장 중 최고 인기를 자랑하는 '스카이 풀'은 '제주신화월드 신화관' 투숙객 전용 사계절 야외 온수 인피니티 풀로, 낮에는 전연령 공간으로 운영되며,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화려한 조명과 비트감 넘치는 하우스 음악이 온 공간을 채우는 성인 전용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최근 야간 관광지 개발이 제주 관광의 핵심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스카이 풀’의 변신으로 관광객들과 도민들은 이에 주목하고 있으며, 특히 '엔드리스 나이트 스토리' 감성을 입혀 서귀포를 대표하는 나이트라이프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변신으로 낮에는 정적인 감성을 자극하다가 해가 떨어진 이후에는 라운지와 같은 분위기를 연출함으로써 제주에서는 보기 드문 반전 매력을 맘껏 발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풀사이드 바로 운영되는 '바온탑'도 동일한 컨셉으로 운영, 낮에는 출출한 물놀이객들을 위해 시원한 음료와 피자, 버거 등 가벼운 먹거리를 제공하며, 성인 전용 공간으로 전환하는 저녁 7시부터는 다양한 칵테일과 맥주 등 주류를 제공하는 바로 변신한다.
이울러 제주신화월드가 제주 수제 맥주 양조장 '탐라에일'과 공동 개발한 'JSW 페일 에일'을 비롯해 '인 제주', '퍼퓸', '새콤 달콤' 등 제주신화월드 믹솔로지스트들이 직접 개발한 시그니쳐 칵테일들이 고객들의 감성을 극대화 할 것으로 보인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제주에서 화려한 나이트라이프를 찾는 고객들에게 ‘스카이 풀’만한 명소는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연내 DJ 공연과 아울러 다양한 주류 브랜드들과 협업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고객들이 기대하는 것 이상으로 환상적인 제주 나이트라이프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