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태풍 '힌남노', 강풍과 폭우로 제주 강타...높은 파도, 서귀포 '새섬' 삼켜"
[영상] "태풍 '힌남노', 강풍과 폭우로 제주 강타...높은 파도, 서귀포 '새섬' 삼켜"
  • 강내윤 기자
  • 승인 2022.09.06 01: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일까지 100~300mm, 산지에는 최대 600mm가 넘는 폭우와 함께 강풍으로 제주 전역을 할퀴고 육지를 향할 것으로 예상'
▲ 초강력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높은 파도가 서귀포항 앞바다 새섬을 삼키고 있다. ⓒ채널제주

열대성 저기압을 흡수해 몸집을 불린 제11호 태풍 '힌남노' 초강력 태풍이 제주 전역을 강타하고 있다.

태풍 전문가들은 힌남노의 위력이 '매미'와 '루사'를 합친것과 같은 역대급 이라며, 입을 모아 경고하고 있다.

제주도 농민이 태풍 '힌남노'의 강풍에 대비해 하우스 시설물을 정비하고 있다.
▲ 한 농민이 태풍 '힌남노'의 강풍에 대비해 폭우를 맞으며, 최종 시설물 정비를 하고있다. ⓒ채널제주

5일 현재 힌남노 중심기압은 930hPa로 매우 강한 태풍으로 세력을 유지하며, 제주도로부터 약 330km 떨어진 남쪽 해역에 서 시속은 23km의 속도로 빠르게 북북동진 하고있다.

이 같은 속도라면 5일 자정쯤 제주에 상륙, 6일까지 100~300mm, 산지에는 최대 600mm가 넘는 폭우와 함께 강풍으로 제주 전역을 할퀴고 육지를 향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내 국립공원 7개 탐방로는 이미 통제된것으로 나타났다.

▲  태풍 힌남노의 세력이 궁금해 강정 해안을 찾은 제주도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퍼블릭웰
  • 사업자등록번호 : 616-81-58266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광로 181, 302-104
  • 제호 : 채널제주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제주 아 01047
  • 등록일 : 2013-07-11
  • 창간일 : 2013-07-01
  • 발행인 : 박혜정
  • 편집인 : 강내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내윤
  • 대표전화 : 064-713-6991~2
  • 팩스 : 064-713-6993
  • 긴급전화 : 010-7578-7785
  • 채널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채널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hannel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