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런던올림픽을 앞두고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이들은 부모, 가족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할 예정이다.
CJ엔터테인먼트는 “올림픽을 앞둔 국가대표 선수들과 가족들에게 응원의 힘을 더하고자 특별 상영회를 마련했다. 1991년 세계선수권대회 역사상 최초의 남북 단일팀의 감동 실화를 담은 ‘코리아’를 국가대표 선수들과 가족들이 함께 관람하고 공감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탁구영웅 시사회에서 이 영화를 본 탁구 국가대표 유승민(30)과 서효원(25)은 감동적인 스토리에 눈물을 쏟으며 찬사를 전했다.
‘코리아’는 탁구스타 현정화(43)와 북의 이분희(44)의 스토리를 토대로 했다. 1991년 단일팀으로 함께 한 선수들이 남과 북이 아닌 ‘코리아’라는 이름의 한 팀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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