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 10시 30분 제주도교육청 대회실에서 퇴직 교원 37명, 명예퇴직 교원 55명 등 총 92명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 및 송공패 수여식 진행
▲ 31일 오전 제주도교육청 대회실에서 정년퇴직과 명예퇴직 교원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 및 송공패 수여식이 개최됐다. ⓒ채널제주
제주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이 정년퇴직과 명예퇴직 교원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 및 송공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31일 오전 10시 30분 제주도교육청 대회실에서 진행된 수여식에는 8월말 정년퇴직 교원 37명과 지난 2월말 명예퇴직 교원 55명 등 총 92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부포상 전수 및 송공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자리에서 김광수 교육감은 "현직에서는 물러나시지만 교육현장과 아이들에 대한 열정만을 간직해 주시길 바란다"며 "교육 행정에 대한 쓴소리는 언제든 달게 받겠다"고 말했다.
이날 훈장과 포장은 △황조근정훈장 제주제일고등학교 교장 문홍철 등 9명, △홍조근정훈장 제주과학고등학교 교장 김홍국 등 21명, △녹조근정훈장 제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 강영철 등 17명, △옥조근정훈장 애월고등학교 교장 박종일 등 27명, △근정포장 제주고등학교 교감 고성인 등 11명, △대통령표창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교감 고영우 등 5명, △국무총리표창 남주중학교 교사 강종택 1명,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표창 인화초등학교 교사 안은경 1명에게 등급별로 수여됐다.
이와 함께 퇴직교원 전원에게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의 송공패가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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