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중앙도서관이 주관한 ‘시가 흐르는 담벼락’ 시화전이 이중섭거리에서 4월 18일부터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시를 전시하고 있으며 9월중에 하반기 시가 새롭게 게첨 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은 서귀포시 시민과 이중섭거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일상 속에서도 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8년부터 매년 행사를 기획해왔다.
관계자는 “정방폭포 주변의 문화예술거리와 작가의 산책길 등 천혜의 자연과 문화예술이 함께 하는 문화공간 중심의 이중섭거리에서 제주도를 소재로 쓴 시를 읽으며 휠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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