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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새연교에서는 토요일마다 뜨거움이 넘쳤다
서귀포 새연교에서는 토요일마다 뜨거움이 넘쳤다
  • 박혜정 기자
  • 승인 2022.08.18 0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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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귀포시 제공
▲ 사진= 서귀포시 제공 ⓒ채널제주

서귀포시는 7월과 8월 총 3주에 걸쳐 개최한 ‘2022 새연교 콘서트’가 지난 13일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제5호 태풍 ‘송다’의 영향으로 취소된 7월 30일 일정을 제외하고 7월 16일부터 8월 1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서귀포항 새연교 일원에서 개최된 새연교 콘서트에는, ‘서귀포의 토요일, 뜨거움이 넘치다(토뜨넘)’라는 주제에 걸맞게 매회 600여 명 이상의 시민과 관광객이 찾았다.

연일 밤 기온 25도 이상의 열대야가 진행된 가운데에도 ‘무드트리’, ‘신기영’, ‘홍조밴드’, ‘주낸드’ 등 도내 실력파 공연팀이 새연교를 찾아 관객과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를 꾸몄다.

또한, 올해 새연교 콘서트에서는 본 공연 전 무대공연을 희망하는 참가자들을 위한 열린 무대 ‘오픈 마이크’를 선보였으며,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와 협업해 ‘전문작가와 함께하는 야간 스냅촬영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야간 관광 수요 충족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했다.

서귀포시는 새연교 콘서트 외에도 야간 관광이벤트인 ‘야해(夜海)·야호(夜好)페스티벌’을 늦여름과 가을에 개최할 예정이다.

서귀포 밤바다의 숨은 명소를 찾아 개최할 ‘야해(夜海)페스티벌’은 오는 27일 하모 해변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야호(夜好)페스티벌’은 서귀포 도심 내에서 10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첫 개최 해로부터 1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변함없이 새연교 콘서트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야해․야호페스티벌 등 특색있는 서귀포의 밤을 배경으로 한 야간 이벤트를 사계절 개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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